저희 외숙모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의 늦둥이로 글을 올렸던 박찬길입니다. 엄마가 제가 편지쓴것을 듣고는 요즘은 저한테 잘해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사연을 올리게된 계기는 다름이 아니라 내일이 저희 둘째 외숙모의 33번째 생일인데 축하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외숙모를 소개하자면 가정의학과 의사이신데 저와 제동생한테 친자식처럼 잘해주십니다. 방학이면 영화도 보여주시고 저희와도 마음이 잘통하여 놀때는 재미있고 신나게 놀아주십니다. 그런데 이번에 병원에 힘든일이 있으셔서 힘내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멋진 둘째 외숙모. 요즘 병원일때문에 정말 힘드시죠?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편지를 꼭 읽여주세요. 부탁드려요. 선물은 꽃바구니를 보내주세요. 선물을 받고 웃으시는 외숙모를 생각하며 이만씁니다.... *추신* 병원전화번호:251-6346 외숙모이름:조용희 원장님 내일 방송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