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사는 04학번 새내기 은설이라고 해요..ㅎㅎ 졸업하고 하는 일없이 집에만 있는 저에게 새로생긴 취미는 엄마 따라 라디오듣기..채팅하기 랍니다..ㅋㅋ 한 한달전...채팅을 하다가.. 아이디가 허준인 사람을 보게 되었어요.. 호기심에 얘기하던중 .. 정말 그친구 이름이 허준인걸 알게됐죠.. 잘 통하고 나이도 같은 탓에 금방 친구가 됐어요.. 태권도 선수라서 얘기할 시간도 많지 않지만.. 가끔씩 전화 통화해서 서로의 안불 묻는 사이가 됐죠.. 요즘 통 연락이 안되서 서운해 했었는데 어제 전화가 오더라구요.. 선수 선발전에서이겼다고.. 아직 정식 선수가 아니라..그 시합 정말 기대 많이 했었는데... 이겼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어찌나 기쁘던지.. 지금 천안이라 옆에서 축하해 줄순 없지만 이렇게 방송으로 축하해주고 싶어서요.. 쭌아~~ 시합 이긴거 정말 축하해~~전주오면 한턱쏠꼐.!! 이말 꼭 전해주세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림주택 c동 103호 011-1777-9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