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비무단장입니다.
오늘 우연히 대감님댁에 찾아가서 마마님 두분을 보고난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글을 올립니다.
물론 컴맹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누군 독수리 타법이라고 하는데 저는 독수리 보단 약한 타법을 쓰고 있어요.
계속 이렇게 하다가 분명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비무에게 많은 사랑 주신만큼 제가 은혜에 보답을 못해서 죄송해요.
거짓말 하나도 없이 삼일에 한번씩은 달콤한 사연 올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재미있는 사연 올리겠습니다.
어제 전북 학생회관에서 탈북자 교육 예술단과 비무 특별 공연이 있었는데요.
오프닝으로 선보인 관악 퍼레이드는 절도있는 동작과 아름다운 관악합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어요..
'반갑습니다'라는 북한 탈북자 예술단의 노래와 비무 단원의 안무를 함께 선보였는데요.
다들 비무 단원들이 북한 소녀들인줄 알았나봐요.
북한 탈북자 공연단과 함께 호흡을 맞추워 선보인 '반갑습니다'를 뜨거운 호응으로 관객들이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