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 언니.형곤오빠 안녕하세요..
얼마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잘못한것도 저고..
헤어지자고 한것도 전데..
왜 눈물도 제가 먼저 나고..
아쉬운것도 제가 먼저 일까요???
비록 2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 사람 만나면서 많은걸 알았어요..
사랑은 헤어지고 난다음에야 안다고들 하잖아요..
제가 그런가바요..
그사람이 평소에 그렇게 갖고 싶다던 십자수로 만든쿠션..
싫다싫다 하면서 안해줬던 그걸..
헤어진 다음에야 시작했어요..
전해주지도 못할선물인데
만들고 있는제가 바보스럽네요..
그 사람이 처음으로 제게 준 선물이 노래거든요..
김범수의 바보같은 내게..신청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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