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방송에 글을 올리는게 처음입니다.
사연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죠.
소개가 안되어도 이렇게 한번 글을 남겼다는데에 의미를..
저희 결혼한지 100일 되었거든요...
지난 4월 14일 전주-군산 국제 마라톤 대회가 있던날 결혼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결혼식 정말 힘들었죠.
손님들도 오시는 길을 다 통제하는 바람에...
제 친구들도 결혼식이 다 끝나고서야 나타나고...
그렇게 결혼을 한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되었답니다.
사랑하는 아내(김선영)가 잘 해줘서 별탈없이 이렇게 1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도 이렇게 큰일 없이 잘 지내줘서 고맙고..
앞으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구요..
이번에 소개 안해주셔도.. 다음에 1년되는날 또 사연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p/s : 사랑하는 아내의 직장은 "전주고려병원" 입니다.
꽃바구니 배달해 주시면 정말 기억에 남는 기념일이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