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윤승희,조형곤아저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한올 한해가 되었음합니다.
올해도 방송 꾸준히 듣고 종종 올리께요.
이렇게 사연을 쓴건 제가 제일 보고싶은 선생님이 계세요.
문득문득 보고 싶은데 혹시 이 방송 듣고있을까요.
오미령 선생님! 어디 계세요. 무지무지 보고 싶어요.고1시절 저의 담임 선생님이셨죠. 우리반 학생들이 선생님 말씀을 안듣고 화가 많이나셨죠.
제가 선생님의 노여움을 푸려고 편지 한통을 썼는데 그게 다행이도 화를 푸셨죠. 전 고마웠어요.
그 당시 전 선생님을 좋아했어요.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손에 기른 저에게는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을 느낄수가 있었어요.
그렇게 공부는 잘하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이 가르쳐준 과목은 열심히 하려고 애썻죠. 선생님 ! 저 미숙이 기억하고 계시죠.
선생님!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