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 조형곤씨, 안녕하세요.
전주mbc여성시대에 처음 노크합니다.
오는 12월 22일은 제아내의 37번째 생일입니다.
박순복, 이여인을 만나 결혼한지가 벌써15년,지금은 두딸아이의
엄마가 되어있지요.그동안 없는 살림에 불평없이 내조를 잘해준
이사람, 결혼 10주년에 여행가자 해놓고...지키지못한...
다시 15주년에 가자 약속해놓고 또 지키지못할 거짓말이 되어버렸군요.
나아지지못한 경제적 여건때문에...
마음만 앞서지 제대로 해주지못한 미안함때문에 뭐라 할말이 없군요.
윤승희 조형곤씨,
지금까지 생일,결혼기념일에 꽃한송이 선물해보지못했습니다.
이사람에게 환하게 웃을수있는기회를 한번 주시지않겠습니까?
우리집 복덩어리 제아내의 미소가 눈앞에그려집니다.
오늘 방송을 들어보니 윤승희씨 목소리가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요.
혹시 감기에 걸리신건 아닌지...아무튼 두분다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남원시 하정동 221-2 여광현 올림
633-0213 631-0213
제사연이 채택된다면 꽃바구니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