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랑 나의어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에 사는 곧 졸업을 앞둔 고3 여학생 입니다. 돌아오는 16일이 엄마 43번째 생신이십니다.. 그동안 혼자몸으로 동생과 저를 키워주신 엄마께 너무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너무 속 썩혀들여서 죄송하기만 해서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는 생신이 되지않을까 싶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엄마 요즘 어려운경기속에서 요즘에 주름살 하나씩 늘어나는게 가슴이 아픈데 이사연을 듣고 조금이나마 엄마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엔 쑥스러워서 엄마께 사랑한다는말 하지못했는데 이방송을 계기로 엄마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엄마 요즘 나땜에 마음마니 아프시죠?그리고 이제 대학 등록금도 내야할텐데 엄마께 미안한 생각밖에 안드네요..엄마 실망 시키지 않는 큰딸될께여.. 엄마 사랑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