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남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만날수록
편안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자상한 성품으로 늘 저를 먼저 배려하고..
그 사람이 지금은 저의 남편이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멀리 대전에서 익산까지 출퇴근하며 일을 하고 있지요
직장에서 전주MBC를 틀어놓고 일을 한다고 들었거든요
오늘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이 시간이면 출근하여 여러 채비를 마치고
신나게 하루 일과를 해나가고 있는 시간일 것 같아요
신랑 장진욱 씨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함께 듣고 싶은 노래는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입니다
가능하시면,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로 '가족식사권'
내지는 '식품권'보내주세요
주소 : 대전시 서구 가장동 나르매A 205-1201호
이름 : 조성님
전화 : 017-716-0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