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발이 첫눈을 알리며 일찍찾아온 추운 겨울입니다.
안녕하세요 두분 오늘은 아주 중요한 날이랍니다.
엄마가 설래여서 일찍 깨었답니다. 소풍가는날처럼요 //
잘 전해 주십시요 ^^*
천사처럼 고운모습과 아침이슬처럼 맑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감싸고 사랑해 주시는 선생님
며칠전 아이가 차타는데 위험하게 차를 쫒아가던모습을 보면서 화를 엄청내며 혼내는 선생님의 모습에 아파트위에서 보고 있는 엄마에 마음은 어찌 그리 아프던진요 유치원에 전화해 아이에게 아침에 그런일이 있었다하며 잘 타일러 주십시요 했지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오후에 유치원에 갔다온 아들녀석 은근히 오늘 아침에 엄마가 보았는데 차 움직일때는 서 있어야해/ 한곳에 그리고 멈추면 타야 하지 라고 했더니 엄마 선생님이 나를 꼭 껴안아 주셨어 라고 하더군요 어떤때 엄한 선생님이지만 그저 엄마같은 사랑이 늘 넘쳐나는 선생님.
정말 일찍 부지런을 떨어야만이 올수 있을텐데 8시면 유치원에 도착하시고 알수 없을 시간까지 아이들과 같이 하고 준비하시는 선생님
아이들중심에 말씀과 사랑이 않이면 할수 없을만한 일들을 하시는 선생님
처음 1년을 어떻게 다닐수 있을까 하였는데 빼곡히 적어온 메모에 세세한 이야기들을 써서 보내오신 선생님에 글을 보고는 참 괜한 걱정을 했다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벌써 마무리 학습발표회를 하는 날까지 왔고요
저희 용현이 선생님이신 김세경 선생님 정말 1년동안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떻게 1년이 갔는지 세월을 셀수 없이 빠르게 갔지만 용현이는 다시 내년에도 선생님반에서 있고 싶다 하더군요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사랑으로가득한 바른 배움을 가르치는 정말 보낼만 한 믿을만한 어린이집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말로나 추천으로는 않돼는 다녀봐야 느낄수 있겠지요 //
김제 만경에 있는 한나 어린이집
오후 5시에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습발표회가 있습니다.
% 학습발표회를 다녀와서
어린이집에 아이들은 모두 천사들 같았습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밤이면 밤마다라는 노래에 맞추어 춤추는 아들녀석을 찾을 수가 없었지요 같이간 언니가 가르쳐주지 않았다면 엄마가 아들을 못볼번 했네요 모두다 천사같아서요
원장 선생님 말씀대로 무대에 서 있기만 해도 빛나는 아이들
아이들이 춤출때도 양쪽에 요정모자를 쓰고 많은 관객어른들 모습에 눈이 동그레져서 서있는 3살 4살 아이들 ... 1년웃음을 한꺼번에 다 웃어버린것 같았습니다.
다 맞치고 아이를 안을때 우리 아이가 이렇게 컸나 한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사랑으로 아이들 키워주신
선생님들 1년동안 참 수고 하셨습니다.
용현이 엄마가 선생님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주소 : 김제시 만경읍 한나 어린이집
김세경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