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고 있을 우리 장모님과 우리부인을 놀래주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저는 여성시대를 거의 듣지 못합니다. 왜냐구요 회사에서는 라디오를듣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집에서 우리 부인과 우리 장모님이 왕 애청자랍니다.하루는 부인이 우리 이야기가 방송이 되었다고 하는겁니다. 우리가 오뎅과 붕어빵을 사먹은 이야기가 다음날 방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슨소리냐고 하니 어느 아빠가 우리처럼 야식을 먹고 사연을 보냈다는겁니다.그 방송전날 우리도 어린 아들과 동네마차에서 오뎅과 붕어빵을 맛나게 사먹었습니다. 저희는 제가 술먹고 온날은 그렇게 나가서 부인에게 술대신 오뎅국물을 사주지요. 술사달라 조르는 울 부인.....진하게 밤늦게까지 마시고 싶다고 투정입니다.
아.........너무 길었군요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우리 장모님을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이번에 처가집에 아주 힘든 일이 있었는데 장모님이 잘 극복하시고 지혜롭게 넘기셔서 감사하고 존경스럽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한데 쑥스러워서..........
내일 화요일이 우리 장모님 생신이십니다.음력 11월16일 우리 장모님은 장수에서 농공단지에 일하러 다니고 계십니다. 항상 힘드신데도 재미있다고 열심히 다니시는 우리 장모님께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앞으로 큰사위가 더 잘해드릴거라고 ............앞으로 지금처럼만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세요........아 그리고 저 우리 장모님에게 꽃바구니 좀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항상 일하시면서 듣고 계신다고 했는데 ..
큰사위가 방송도 타고 장모님께 꽃바구니도 보내드리면 더 좋을것 같네요.
너무 뻔뻔 한 부탁인가요. 우리 장모님과 우리 부인 왕애청자입니다.
보내주십시요.부탁드립니다. 너무멀어서 안된다구요 그래야 전라북도 입니다.
노래는 우리장모님 태진아 좋아합니다. 옥경이 노래제일좋아합니다.
우리장모님계시는곳-장수군 천천면 농공단지 마이더스 (장갑공장)
제 연락처019-9424-0942입니다.
윤승희 조형곤씨 건강하시구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니 여성시대지금처럼만 잘 이끌어가주십시요 우리가족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