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8개월차에 접어든 아직 새댁 소리를 듣는 초보주부랍니다.
고향은 서울, 살던곳은 경기도 김포, 직장은 부천 이었는데요
전주에서 직장다니며 살고 있는 지금의 신랑을 만나 1여년 연애하다
지난 4월 결혼해 여기 전주와서 살고 있답니다.
친정이 멀어 엄마도 그립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근데 전 시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마치 친정 부모님처럼 이것저것 잘 챙겨주신답니다.
밑반찬이며, 김치며, 과일이며, 야채며,,,
제가 몸이 좀 안좋으면 전화주셔서 괜찮은지 항상 살펴주시고요~~
며느리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게 해주시려고 얼마나 배려해주시는지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답니당.(담 기회에 자세하게 사연 올릴께용.^^)
그래서 친정이 멀지만 엄마(아빠) 품이 그리워 울게되지는 않네요..헤헤
그런데,,,
다음주 그러니까 12월 12일이 저희 어머님 생신이걸랑요.
결혼해 처음 맞는 어머님 생신, 조금은 특별하게 축하해드리고 싶어서 사연올렸답니다
<< 어머님, 생신 진심으로 많이 축하드려요! 저 많이 부족한테 항상 따뜻하게 보다듬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
* 혹여나 선물 주실려면요, 저희 어머님이 좋아하실만한 걸로 주셔용^^
저희 어머님은? 서순자 님
전화번호는? 226-0703(시댁)
주소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평화주공 아파트 503동 14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