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화요일입니다.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이 생각납니다. 오늘 듣고 싶었는데 미처 못 듣고 끝났군요,,, 그래도 애청자가 청해주신 "가을비 우산속"을 들으면서 조금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산다는 것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데도 못하고 말 하고 싶은데도 남겨두고요,,,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야 서로의 진실을 알게 되고 내가 진정 바랬던 것이 무엇인지 나중에야 확인하고요,,,,
가끔 게시판에 들러서 여러 분들을 뵈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고 있구나,,,싶어지고 저랑 비슷비슷한 갈등과 사건 속에서 하루하루가 채워지고 있구나 싶어요,,,그런데 가끔 게시판 상에서 의견 충돌이나 원치 않는 작은 분쟁이 일어나기도 하지요,,,저는 그것이 모두 우리가 좀 더 성장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요,,,,그런데요,,,제작진의 설명을 요한다거나, 어떤 특별한 사연에 대한 각자의 의견 등은 "진행자에게"코너를 이용하시면 어떨까요? 원하신다면 비밀글로 이용하셔도 좋고요,,,,저희가 늘 보고 있으니까요,,,그때 그때 연락도 드리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일반사연 게시판은 방송 되기 원하는 사연을 올리는 곳으로 활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을비인지, 겨울비인지 모를 비가 어제 오늘 하늘을 채우고 있습니다.건강과 사랑을 그대 품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