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전북전주에 사는 스무살~ 꽃순이 랍니다~
스무살의 설레임도 떨어지는 낙엽마냥 사그러들었구요,, 이제 철이좀 든거 같아요 헤헤,,
아~!! 여기에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내일~ 그러니깐,, 11월10일이 저희 엄마아빠 결혼한지 스무해가 되는 날이에요~
저희 엄마아빠 나이가 한살차이거든요~
그래서 항상 티격태격 싸우기도 잘하시고,,
저희아빤 토라지기도 잘하시고 그러세요~
그래도 두분이 정말 많이 사랑하고 계시다는건 제가 제일 잘 알죠^-^
요즘 경기가 많이 안좋아서 엄마아빠 하시는 일이 잘 안돼시는거 같아요...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결혼 이십주년엔 좋은데 놀러가신다고 십년도 넘게 푼돈을 모아모아 얼마전에 찾으셨는데.. 생활비로 다 지출하셨더라구요..
여태 제주도도 못가보셨다는데,,항상 자식들 생각만 하시는 저희부모님이세요~
그래두,, 결혼 이십주년인데,,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어서 이렇게 라디오에 사연 올립니다^-^ 꼭 소개해주시면 저희 엄마아빠께 좋은선물이 될꺼 같아요*^^*
이렇게 까지 생각하는 큰딸인저~ 철든거 확실하죠??^^ 헤헤~
라디오에 사연 올리면 소개도 잘 안돼고 그러던데,, 꼬~~~~~~~~~~~~~~~옥!!!!!소개가 되었음 해요~
저희 엄마아빠 일하시면서 라디오 매일 들으시거든요~
그러니깐 꼭 꼬~옥요~~
로또 당첨될 확률보다 높긴 한거죠?? ㅋㅋ
그럼 감사합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3가 726-19번지
063-241-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