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을 바람이 옷깃을 스치면 겉옷의 옷자락을 여미게되는 계절이 아닌가 싶네요. 안녕 하세요. 두분 단풍 구경 하셨습니까?
저는 정읍에 산지도 벌써 12년이 되었지만 가을에 제대로 단풍 구경하지 못했네요.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것은 우리 신랑 생일이 내일 (11월4일)이 40번째 생일이라서요 결혼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제대로된 생일상 한번 차려 주지도 못했고 항상 미안하고, 나는 항상 받기만 하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할 뿐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미안한 마음좀 줄여 볼까봐 글로써 대신 할까 해서요. 항상 옆에서 바라보고 싶고 지켜 줄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는 당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하고 웃는 날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영원히 사랑 한다고.
來日을 위해 一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