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어쩐지 슬프다...
요즘 밤에는 잠도 잘 안온다...
나는 도대체 누구지?
내가 가족을 위해 보내 온 긴 시간들은 누가 보상해줄까??
남편도 바쁘고, 아이들은 나를 떠나는 것 같고...
집은 이제 빈둥지처럼 느껴집니다.......
세계 인구 5명 중 1명이 걸릴 수 있는 우울증...
하지만 그냥 우리들은 쉽게 지나치곤 합니다...
그리고 특히, 주부 우울증은
여성들의 신경과민쯤으로 여기곤 하죠.....
하지만, 우리 삶에 대한 주관없이..
우리 삶에 대한 목적없이
살아온 긴 세월...
남겨진 것은 ....
주 부 우 울 증~~
내일 수요일 터놓고 얘기합시다..
나 혹시 사추(思秋)기? 주부 우울증에 대한 여러분의
전화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많은 의견 주세요.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