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셨읍니다,

찬 바람에,옷깃을 여미는 아침! 겨울같은 느낌에.손과 발이 몹시도 시려운 해뜨기전의 아침이군요, 왜?해가 뜨기전인지 모르시겠죠? 농삿일이 아닌 일을 하기에 이른 아침에,모닥불을 쪼이며 여성시대에서 주최한 애청자를 위한 "편지쑈"입상자를 오늘 발표하신다는 계시판에서 보았거든요, 남성시대 시간에 입상자들의 이름이 소개되기전,어느분의 편지가 장원이 되었을까,하고 궁금했는데,우리 전북도가 아닌,전남의 입상자 이시더군요, 여성시대의 배려로 대성황리에 편지쑈가 ,곧 소개 되겠죠? 입상자 여러분!참으로 애쓰셨읍니다, 익산에서 이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