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우먼 우리엄마 48회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윤승희, 조형곤 아저씨 방송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을 며칠앞둔 성심여고 3학년에 재학중인 조아라 학생입니다 우리 엄마는요 그야말로 슈퍼우먼 같아여 윤승희 ,조형곤 아저씨 우리 식구는 6식구예요 왜냐구요. 우리 할머님,큰 아빠 우리아빠 우리엄마, 오빠 ,저 이렇게 대가족이라 할수 있답니다 우리 엄마는 마음이 태평양 바다예요 몸이 불편하신 큰 아빠와 연세가 높으신 할머님 을 모시고 또 미용실을 30년 동안 운영하신 슈퍼우먼 같은 엄마랍니다 우리엄마 하루 일과는요 ....새벽 5시 기상하여 온가족이 드실수 있는 밥을 두번해야한답니다 왜냐구요? 도시락6개 싸시고 저녁까지 드실수 있는 큰 아빠 할머님 식사준비도 다 하시고 우리 아침 먹이고 도시락 싸서 엄마는 서서 밥 한술뜨시고 설거지 하시고 또 밥한번 드시고 이렇게 전쟁 아닌 전쟁을 일년 가까이 하고 계셔요 우리엄마 오빠 나랑 7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오빠랑, 나랑 학교 보내고 엄마 직장인 미용실에 7시 50분까지 도착하시어 11시 40분까지 일을 하시다가 저희 수능생 오빠랑 나랑 집에 같이 오면 12시 랍니다. 도시락 씻고 아침 꺼리 대충 준비 하시고 잠자리에 들면 새벽 1시30분이나 2시가 되더라구요 저는 수면이 부족해서 아침에 엄마를 화 나게 할때도 있는데 엄마는 일편단심 민들레 같아요 엄마의 크신 사랑으로 고 3인 오빠는 해군사관학교에 합격을 했는데 저는 엄마의 크신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해야 할텐데요 걱정이 말이 아닙니다 윤승희 아줌마 ,조형곤 아저씨 저희 엄마는 매일 이 방송 왕 애청자 인줄로 압니다 오는 10월 22일이 48회 생신이오니 두분께서 큰소리로 축하해주세여 큰엄마도 병환중인 큰 아빠를 못 모시는데 바쁘신 중에도 묵묵히 병 간호 해 드리는 엄마가 존경 스럽답니다 제가 일요일ㅇㅇㅇ에도 학교에 가니 엄마를 못도와 드려 죄송하다고 전해주시고 침착하게 수능 잘 보겠다고 전해주시고 한번도 못해본 말 사랑한다 전해 주세요 저녁 식사 시간 짬 내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월 드립니다 엄마는 암수술 하신지도 얼마 않되시는데 건강좀 돌보시라 전해주시고 꼭 멋진 이벤트를 부탁하면 않될까요? 엄마가 즐려 부르시는 희망곡 ....이미자님에 저 강은 알고 있다 연락처 282--1643 --- 근데요 휴대전화는 잘 못받아요 그래서 엄마 께 전화하시어 깜짝 반갑게 해 주실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