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날을 맞이하야~~~~~~~~

옆에있음 귀찮다가도 떨어져있음 어딘가 모르게 허전한 옆구리 그 옆구리를 지켜주는 울집 카리스마 언젠부턴가 말없이 지며봐주면서 든든한 나의 버팀목이 되여주고있는 울집 카리스마 이제 그러한 울집 카리스마가 나의 든든한 기둥이 되여준지가 벌써 어느덧 20년이란 세월이 되여가고있네요 어딘지 모르게 몸에베여있는 직업(10월 21일의 주인공인 경찰공무원)의식때문에 가끔씩 저희집에선 시끄러운 언쟁이 일지만 이제 세월이 흐르니 그 언쟁도 조금씩 사라지는건 좋은 징조겠죠? 그러나 나이드신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식들의 심정이 이러한가요 기력이 다해서 큰소리조차 낼수없는 부모님을 바라보는 심정....... 요즈음 울집 카리스마도 조금씩 약해지는 기력을 보고있노라면 마음 한구석엔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랍니다 빈손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일궈온 우리 가정의 버팀목은 남편이라는건 무시할수없지만 제대로 표현한번 해주지못했던 미안함을 오늘 경찰의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글로나마 대신합니다 여보!!!!!!!!! 그간 아웅다웅하며 살아온 세월이 근 20년이란 세월이 다가오네요 항상 자기자신보다 형제들을 먼저 생각해온 당신.......... 마음약해서 토라졌다가도 먼저 손을 내미는 당신........ 이제 당신도 어엿 40중반이라는 나이가 다가오고있네요 그동안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던 미안함이 내 마음속에서 사라질때까지 오래오래 건강지켜가며 마음만이라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있다는 나의 진심을 잊지마시기를 바랍니다 좀더 세월이 흐른다음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을수있는 행복한 가정이 될수있도록 우리 서로 노력하며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모든것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나의 생활이지만 당신과나 우리 아이들 모두 서로를 사랑하면서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랍니다 여보!!!!!!!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전주시 중화산동 2가 738-8 박 명숙(011-9449-1944) ps : 혹 방송이 되거덩 미리 연락좀....... 울집 카리스마에게 연락이 가야하거덩요 혹 몰라서 울집 카리스마 연락처 올려드립니다 임 인택 (011-681-8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