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윤승희님 조형곤님 이주영 작가님... 간만에 글을 올리는거 같네요...(꾸뻑~!) 다름이 아니오라 10월 4일(음력 9월 9일) 토요일이 우리 어머니 57번째 생신이랍니다. 이번엔 전주 MBC 여성시대 도움을 받아 어머니 기쁘게 해드리려구요 올핸 펜과 종이가 아닌 방송으로 어머니께 생일축하편지를 전합니다. 전해주실거져?! 우리 어머니 벌써 3번째 함께 맞이하는 생신이네요. 23살 어린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와 어머니께 많은 사랑과 보살핌을 받았네요.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점 감사드려요. 매일 자식걱정이 많으신 어머님.. 신경,조금만 조금만 쓰세요. 갑상선때문에 매일 혈압약드시고 조금만 무리하시면 얋아누으시고 이젠 농사짓는양도 좀 줄이셨음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항상 김치담아 주시고 장봐주시고 쌀갖다주시고....... 어머니 사랑에 비해서 저는 참 부족한 며느리인거같아요 어머니께 앞으로 좀더 잘하도록 노력할께요... 어머니 사랑해요.아프지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큰며느리 지현올림 금요일이 개천절이라 그날 가서 자고 토요일 아침 미역국 끓여드리는것이 계획입니다. 물론 토요일 아침 어머니와 함께 여성시대 라디오에 귀기울여 듣고있을거구요^*^ 사연 꼭 소개해주세요. 어머니 품에 꽃바구니 주심 저, 어머니랑 함께 행복할거같네요. 그럼 여성시대 여러분~~~~~~~~~~행복하세요^*^ 신청곡: 김수희 '애모'(어머니께서 가사 적어서 외우셨던 곡이랍니다.) 주소: 전북 부안군 동진면 하장리 550번지...(존함: 최자 귀자 례자) 전화: 063-584-5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