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화진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친구 현옥이가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어제 9시쯤 팔복동 남양아파트에서 북대로 오는 택시 안에서 읽어 버렸거든요..
어두워서 차종하고 번호는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기사아저씨분이 아주 자상하셨던 걸루 기억하거든요..
결정적인 것은 밧데리가 없어서 전원이 꺼져 있더라구요..
흰색 애니콜 핸드폰을 주우신 기사님...
꼭 연락 주세요..
사례 하겠습니다.
거기에 친구들이랑, 아이들 전화번호랑 같이 있다고 하네요.
꼭 연락 주세요..
019-690-0993
꼭 연락 주세요..
P.S 그거 읽어버린걸 부모님이 아시면 아주 죽는다고 합니다.
꼭 연락 주세요.. 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