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분실입니당.. !!!!

안녕하세요. 저는 임화진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친구 현옥이가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어제 9시쯤 팔복동 남양아파트에서 북대로 오는 택시 안에서 읽어 버렸거든요.. 어두워서 차종하고 번호는 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기사아저씨분이 아주 자상하셨던 걸루 기억하거든요.. 결정적인 것은 밧데리가 없어서 전원이 꺼져 있더라구요.. 흰색 애니콜 핸드폰을 주우신 기사님... 꼭 연락 주세요.. 사례 하겠습니다. 거기에 친구들이랑, 아이들 전화번호랑 같이 있다고 하네요. 꼭 연락 주세요.. 019-690-0993 꼭 연락 주세요.. P.S 그거 읽어버린걸 부모님이 아시면 아주 죽는다고 합니다. 꼭 연락 주세요.. 제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