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300일

안녕하세여.. 저는 익산에 사는 남정은이라고 합니다. 오늘이여 저에게는 잊을수 없는 날입니다. 태욱이(남자친구) 처음본날이구여.. 우리가 사귄지 300일째되는 날이랍니다. 그런데여.. 지금 남친과 떨어져 있어여. 어학연수를 갔거든여.. 저혼자서 보내는 300일 오빠가 좀 축하해주세여.. 아일랜드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태욱이를 위해서, 태욱이가 매일 즐겨부르던, 터보의 "캘리포니아" 들려주세여.. 꼭~ 들려주셔야해여.. 안그럼 너무 쓸쓸한 300일이 될것 같아여.. 아셨져.... 019-696-9577 남정은 오빠~~ 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