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음... 어렵네요..</b>

요즘.. 참 어렵네요.. 여러분들의 불만이 자꾸 올라오는 것 같아서요.. 게시판에서도, 전화로도.. 사연을 소개해주지 않는다는 분들이 불만을 표현하시네요... 우선, 사연을 정하는 저의 잘못이 가장 크겠지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구요.. FM프로그램과는 달리 저희 프로그램은 사연을 위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한 시간에 4개 정도의 사연이 나가게 되어 있답니다. 4개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을 감안할 때 저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재밌고, 조금 더 잘 써주신 분들의 글을 선택할 수 밖에 없죠.. 그 밖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요.. 다 저의 불찰이구요... 앞으로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시대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제가 요즘 답글달기에 약간 소홀했었는데요.. 이것 저것 신경쓸 게 많아서 그랬어요.. ㅠㅠ 이것두 핑계가 되겠지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없는 따뜻함을 만들어보겠다고 시작한 일인데 답글 때문에 속상해하시는 분들까지 있는 걸 보니 제 무덤을 제가 판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아침부터 넋두리가 되어서 죄송해용.. ^^;; 어쨌든, 여러분의 지적 잘 받아드려서 반영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