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여성시대 책자가 우체국에 있을거라며
함가서 보라더군요
근데 마침 내리는비...
아드님과 따님과 읍내라도 나가면 큰맘 먹어야하는 나.....
근데 날씨마저 도움을 안주니...
아파트 버스 타구서 후딱 다녀와???
아니지...한시간대인데 그럼 올땐 걸어오잖아....
그럼 토요일 30분간격 차운행 시각에 함 가볼까???
그러다 문뜩 신랑에게 전화해 가져오라구하면 되겠다 싶어
전화를 걸었지요
"여보야~ 나 부탁이있는데 우체국가서 여성시대 책자 좀 갔다줘~잉"
"그냥 가져와도 돼??? 누가 안때려죽여??? ^^;;"
우리신랑....넘 말 잘 듣게 퇴근길에 여성책자를 가져왔더군요
기획특집 및 여러님들의 사연과 함께 한 저녁
제가 게시판서 본사연도 있구 비밀글로 볼수없었던사연두 있구....
"내 목표 정했다.."
"나두 여성시대 책자에 함 나와봐야지...."
신랑"누가 실어준데?!"
"하긴 말빨과 글빨이 안 받혀주니....^^;;;;............."
"누가 안 실어주나....ㅡ.,ㅡ;;;"
신청곡 패닉의 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