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영 작가님 보십시오.

추석은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고향가셨으면 주영씨의 귀엽고 예쁜 미모에 마을 총각들 애간장이 녹았을 겁니다.나는 전주문화방송국에서 윤 승희씨가 제일 예쁘고 우아 한지 알았는데 이작가의 등장으로 승희씨는 두번째가 되었네요. 저 지금 이 좋은 날에 방금 진안읍내에 나왔습니다. 집에서 할 일이 없습니다. 고추도 많이 죽어 뿔고 나락도 업쳐 버리고 포도도 송이 마다 빨간 눈물을 흘리고 "여성 시대"책 받으려 진안 우체국에 왔습니다. 운전할 사람만 있으면 순대국하고 소주 한잔 할려고 하는데 운전도 해야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가 바쁘네요. 읍내에 왔으니 이발도 하고 차 브레이크도 손 보고 해 지기 전에 아내와 세명의 새끼들이 있는 집으로 가야지요. 이 작가님 항상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 주시는것 저는 잘 압니다. 앞으로 훌륭한 작가가 될 겁니다. <여성시대> 이 남식님 조형곤님 윤승희님 류 선희리포더 그리고 김 난수님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노채 마을 한번 오십시오. 포도송이가 다 터져도 몇 나무는 저를 배반하지 않을 겁니다. 여성시대 애청자 여러분도 많이 많이 오세요 포도가 없으면 포도주라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