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0년만에 만난 친구를 서로 짝사랑이라도 하듯이
매일매일 보고싶고 하루라도 연락이없음 궁금한사이가 되여버렸네요
서로의 안부만을 궁금해하면서 찿을길이없었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만나서 이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면서 살고있으니 이 어찌
크나큰 행복이 아니라 하겠습니까
이제 가게 오픈한지 2주째되는데
매일 출근하다시피하는 친구..........
그것도 모자라 연이틀 맛있는 반찬과 정이 넘치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밥을 먹게해줌을 뭐라 감사를 해야할지.......
친구와 둘이서 하는말이지만
이렇게라도 늦게 만나서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면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마주앉아 있을거라는 생각도 할수가없었습니다
근거리에 살면서도 서로 만날수없었던 그간의 생활이였었는데
이제 다시 사랑이 싹트기전에 다시 설로 이사를 가려 한다네요
친구야!!!!!!!!
이사 가지마그라이............ㅎㅎㅎㅎ
언제 다시 상경할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못다한 사랑을 하면서 영원히 잊지못할
아니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만들고싶은데 ..........
서로의 생활의 책임을 느끼면서
하루하루 행복한 모습들만을 간직하기를 바라며
낼도 생활현장에서 열심히 땀흘리고있을 친구에게 화이팅이라.......
친구야.......명숙이가 증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참고로 혹 사연 소개되거든
선물은 친구에게로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친구 주소는 모르고 핸편 번호만 알려드립니다
이 금옥(011-9454-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