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방송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형곤님! 저는 전주매일 사회부 김현종기자 입니다. 기억하시겠지요. 오늘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6일이 장모님(유정순) 54세 생신이거든요. 그래서 마음껏 축하하고 싶어서요. 장모님은 매일 여성시대를 애청하시며 일을 하고 계시는데요. 지난해 교통사고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장모님이 처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셔서 덕분에 잘 합의가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작지만 다시 저희 부부와 아이들이 거주하는 공간도 생겼어요. 생활비가 들지 않아 저축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이제는 풀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디 언론인이라는 사람이 무엇으로 보답하겠어요. 전세금으로 합의를 했거든요. 조형곤 진행자님 꼭 방송부탁드립니다. 너무 사연이 짧았나요. 그리고 시간이 촉박하지요. 가능하면 사우의 축하방송 장모님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답니다. 주소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거성경기장 빌라 가동 306호이며 전화는 274-3879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