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그림..

신청곡:: 이문세-가을이 오면... 군산시 조촌동 시영@ 나동904호 유은선 안녕하시죠??? 저번에 축하 사연 읽어 주신거.. 시댁가서.. 다시 듣기 했답니다. 아버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희 동네에 새로 길이 생겼답니다. 터널도 생기고.. 그 길을 따라..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기고.. 저도 며칠동안 신랑이랑... 아이랑 산책겸..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어느덧 여름의 마지막에서.. 가을로 넘어가네요.. 귀뚜라미 소리가.. 산책하는 내내 정겹게(?) 들리네요.. 물론... 며칠 사이에.. 코스모스도 살포시 웃음을 지으며.. 운동하는 맘을 업(UP)시켜주네요.. 진짜.. 가을의 문턱이예요.. 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 같이 잠을 잔다.. 그 자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진짜 행복아닐까요?? 아이는 달리는 아빠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아빠는 아이와 함께 달리고.. 엄마는 어린 아이와 흥얼흥얼.. 동요를 부르며.. 너무 멋진.. 그림이죠??? 저.. 오늘 그 멋진 그림 그리고 왔답니다. 부러우시죠.. 여러분도.. 잠깐의 짬을 내어..한 번.. 해보세요.. 행복이 절로 들어올꺼예요.. 여러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