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시작...아~~가을..

벌써.. 올해도 3분의2!!! 오늘은 9월 첫째날...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크게 태풍은 없었지만.. 일조량이 너무 적어.. 과수도 열리지 못하고.. 벼도 아직.. 고개를 숙이지 못한것 같아 농부님들의 한 숨 소리가 점점 커지네요.. 저희 신랑도 비때문에 하는 일이 자꾸 문제가 생기나봐요.. 건설업종인데.. 공사기간은 있죠... 비는 많이 내리죠.... 요즘 너무 신경을 쓰고 있네요.. 저희 신랑이 쫌 동안이라.. 어려 보였는데.. 요즘은 주름아닌.. 주름이 많이 보이네요.. 오늘도 피곤에 찌들어.. 출근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픔니다.(어제도 근무를 했거든여...) 신랑아... 힘내고.. 화이팅... 저희 신랑이 좋아 하는 노래예요.. 꼭 같이 듣고 싶은데.. 제목: 편지.. 부른이: 엉.. 예전꺼 말구.. 조폭마누라에서가 나왔었는데.. 그걸로 들려주심 더 좋구요... (목소리가.. 임재범.. 박효신.. 같던데.. 잘은 모르겠어요..) 저는요>> 군산시 조촌동 시영@ 나동904호에 사는 유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