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언제나 힘들지만 누군가 곁에있어행복하다.

안녕하세요.두분의 음성을 들은 지가 꾀오래지난것같아요. 그래도 항상 건강하시죠. 남편이 날마다 와서 오늘 들은 방송이야기를 해 주곤 한답니다. 지금까지는 너무도 허덕이고, 지친 삶을 살아온 나의 남편과 우리가족 식구들 그래도 서로의 믿음이 있기에 행복한 우리집. 가진것이 없어도 서로가 아끼고 이해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답니다. 저요 사실 저번에 엄마 생신도 제대로 챙기질 못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조금 서운하셨을 거예요. 딸이 먼 거리도 아닌데 전화만 삐쭉하고 내 삶이 바쁘다는 핑계로 늦게 찾아뵈었거든요. 그게 그렇게 마음에 걸리네요. 아들이 있지만 딸은 달랑 저 하나밖에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너무나 감사해요. 새벽이면 자식들 을 위해 눈물로 기도 하시는 엄마가 계시기에 저는 너무나 행복해요. 엄마 한테 하고픈 이야기가 있어요. 엄마 요즘에 저를 낳은 때가되어서그런지 몸이 너무 많이 아프신단 엄마 말씀 들을 때면 나 살기 바빠 찾아가지도 못하는 딸을 낳아 기르셨는데 하면서 엄마 나 열심히 최 선을 다해 살고 있잖아 . 엄마 지금은 엄마도 힘이 들고 그렇지만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기쁨의 그날이 올거야 엄마 정말 사랑해요. 나는 너무도 부족한데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살아간다. 사랑하는 남편이 항상 곁에서 힘을 주고 모든 열심히 할수있도록 뒤에서 밀어주는 나의남편에게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모든 식구들에게 도 감사한다. 나는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지금 근무하고있다. 어린아이들이 이토록 아름답고 ,예쁘다는 사실을 세삼느끼면서 살아간다. 하루의 삶이 너무도 빠르다. 어린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너무 행복 하다. 나를 엄마라 따르는 그 어린이들이 있기에 나는 더 없이 행복하다. 오늘도 그 행복함을 느끼기 위해 나는 오늘도 전진한다. 집 242-6518 근무처229-0078,2290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