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뿌러지는 살림속에서 차량 유지비를 따져 가며 차량을 바꾸었습니다..
승용차보다 유지비가 훨씬 덜드는 경유 . 트럭......
차량 무사고 이제 만 2개월... 물건 구입차 전주에 간게 일이였어요..
잠시 오거리 갖길에 정차 해놓구 남편이 물건 구입하러 갔어요. 저와 찬휘는 차안에서 남편을 기다리고있었죠...
아무 생각없이 아이랑 놀고있던 찰라.
콰광!!!!!!!!!!@@@@@@@@@@@@@@@@@@@@@@@@@@
몸에 전율이 흐르더군요.. 아!!!! 이게 무슨일이던가???????
몸의 충격도 뒤로 한채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 순간 제 눈이 잘 못본것 같았어요...
까만색 차에 왠 흰색 줄무늬??
뒤에서 오던 차를 피하려다가 정차해 있던 제 차에 살포시 키스를.....
아~~~~~~~~~~ 우리의 무사고가 하늘로 날아가버리는 순간....
가해차량 피해자 분께선 어쩔줄 몰라하시고. 보험처리도 싫다 사고 처리도 싫다..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3시간의 고민 끝에 사고 처라를 하려고 전화를 누르는 찰라 가해차량분이 사비로 고쳐 주신다더군요..
다행히 견적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 찢어 지는 가슴 .... 차량 소유하신 분들은 느끼시리라 믿어요. 흐흑..
3일후 오늘 차를 찾으러 갑니다.. 어떻게 잘 고쳐졌을련지... 걱정이 되서 빨리 가보려구요..
여성시대 가족여러분 안전운전하시고 차량 관리 잘합시다... 그냥 와서 키스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맨날 세차 안한다고 뭐라고하는 남편 ... 그래도 차는 사랑하는데.. 앞으로 더 아껴야 겠습니당..
고창군 부안면 운양리 213
562-2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