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여 서신동인데여 집에서 오분만 걸어가면 전주천가장자리로 운동할수 있는 길이 있거든여,,,, 더운 여름엔 살을 뺀다고 아들이랑 걸어다녔었는데 장마철이 왓을때부터 나태해지기 시작하더뉘 후후 다시 운동을 시작할려고 아들과 같이 자전거를 타고 남부시장다리까지 다녀왔어여 ,,,,,,,,,, 전주천이 많이 깨끗해지신건 아시죠??? 전주시에서 다슬기도 전주천에 방류(?)했다고 하던데 여름에는 사람들이 모두 잡아가더라구요 ㅋㅋ 이름모를 물고기들이 첨벙첨벙 !!!! 아들에게 자연학습을 따로 시킬 필요가 없다뉘깐여 여름에는 네잎크로바를 찾는다고 뛰어다뉘고 낮에는 이름모를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면 잡으러 다니고 비가 온후에 나가보면 잠자리떼가 사람들 가까운곳에서 날아다니고 이름모를 새도 먹이를 찾겠다고 서잇는 모습.....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간절히 원하는 모습이 아닐런지도 몰라요 오늘은 아들이 강아지풀로 저를 간지럽히는데 자전거운전하는동안 앞에 걸어가시는 분과 헤딩?할뻔 햇다니깐여 혹시 근처에 사시는 분들 저녁에 한번 나와보세요 걷기.달리기.자전거하이킹 .강아지를 데리고 나오시더라고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다시 시작한 산책 ......... 걷기를 시작해야할거 같아여 건강을 지키고 살도 빼고 ㅋㅋ 집근처에 이런 곳이 잇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겟어요 어쩔땐 냄시가 점 나기도 하지만여 ㅋㅋ 신청곡 :브라운 아이즈 점점 서신동 성민짱엄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