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박지혜라고 합니다.
저희 집안은요. 무뚝뚝한 아빠 내성적인 저 철부지 남동생.
맘여린 엄마 이렇게 4식구예요.
저희 엄마 아빠 결혼 기념일은 12월 23일 인데.
지금까지 선물 몇번 한게 다예요,. 딱히 생각나는 선물도 없고.
근데 얼마전에 엄마 친구 딸들이 결혼 기념일이라고..
무슨 이벤트를 열어 줬나봐요,. 그 자랑을 듣고 온 울엄마가..
내심 속이 상했었는지. "좋겠드라. 그 여편네는. 딸들이..
음식도 직접 해주고. 머어쩌구 저쩌구." 그 아줌마가 자랑한얘기
늘어놓는데. 순간.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별관심 없어하는 아빠 동생 저 이렇게
머리를 굴려서 이벤트를 열어 줄려고 하는데. 될까 모르겠어요.
워낙 소질이 없는터라. 응원해 주세요! 저희 세명이서 좋은
아이디어 짜낼수 있게! 부탁드려용!
그리고 머리좋은 언니가 아이디어좀 주세용~!!
전북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234
박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