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님이가 미역국에 빠진날
변봉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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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8 18:53
윤승희 조형곤님 안녕 하십니까. 남자도 하기 힘든 제과점 일을 하는 빵님이 우리 와이프의 38번째 생일이 8월9일 입니다.여성 시대에서 축하 해주시면 감사감사,13년 동안 고생만 시켜 미안하다 정임아. 앞으로 살날이 더 많으니 당신을 위해 아니 우리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께 정임아 생일 축하 하고 사랑한다.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 764-5번지 소양제과 김정임 tel;243-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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