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애청자님
저 성 기용. 박 향숙부부와 3명의 자녀가 전주문화방송국 다녀 왔습니다. 방송국 정문에 들어서니 안내 하시는 분께서 " 어떻게 오셨습니까? " 하고 묻더군요. 저...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옆에 있던 아내가 "여성시대 윤 승희님과 조 형곤님을 만나려 왔는데요"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그때 힘을 얻어 " 여성시대 애청자 성 기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안내 하시는분께서 "그러면 2층으로 올라 가세요. 계단은 오른쪽에 있습니다." 하더군요 방송국 2층 계단은 참으로 높더군요. 아이들은 " 아빠| 어디가 2층이야? 우리 에레베이터 타고 가요? " 하는데 2층 방송실이 보이더군요. 그때 한 남자가 뛰어 나와 우리를 반겨 주웠습니다. " 진안에서 먼길 오시느라 고생했습니다." 하며 저의 손을 잡았습니다. 한눈에 여성시대 진해자 (조 형곤씨)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8월 3일 일요일 방송이 되었고 마을에서 방송을 들은 사람들이 "성기용 박 향숙 | 우리 이야기 좀 해주지 " 하며 스타 아닌 스타가 되었습니다.방송 끝나고 조 형곤 진행자님은 우리 아이들 다섯명을 (저의 아이 3명과 조카2명 ) 데리고 여성시대 방송 마이크앞에서와 방송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세밀이 보여 주웠습니다.저와 저의 아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조형곤씨와 헤어지면" 집에서도 아이들에게 이렇게 잘 해 줍니까?" 했더니 하 ..하 .. 하고 크게 웃더군요.
저를 항상 아껴 주시는 윤승희님 김 미자님 제 성훈님 권 황택님 이 남식님 이 주영 작가. 홍현숙 작가. 익산의 이 광희님 그리고 류..강..님등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