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더위속에.짜증도 나시고,힘드시죠?
모든 애청자님,그리고 여성시대에서 애쓰시는모든님들,,,
덮다고,그져 선풍기앞에 마냥 있을순 없잖아요,
자기만의 해야 할일은,꼭,해야 되잖아요.하지만,우리가족도,하루의 시간을 만들자며,나들이를 위한 준비를 했죠,
우리가족의 여름 나들이,,,
농촌의 바쁘다는 핑게로 갈수없는 상황이지만,
우리가족의 단합과,모처럼의 모임은,딸네식구의 4명,윤승희님이 말씀하신 짠돌이,짠순이의 아들과 며느리,그리고 작은 아들놈,
이것 저것 준비하고,운주의 계곡을 향해 길을 떠났읍니다,
삼겹살에 닭도 두마리나,고구마순 김치,껍질은 내가 처분하고, 기분좋은 우리가족의 나들이는,귀염동이 손녀인 예빈이와,예진이,차문밖을 보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윤승희님,조형곤님은?이런걸 모르시죠,
기~인 장맛비탓에.우리의 먹거리인 고추며,참깨.생강,자꾸 자꾸 죽어만 가네요,아무리 약을 쳐도 소용이 없구먼요,
비봉면을 거쳐,고산을 지나,운주에 도착할때까지,죽어버린 고추는,불을 지필정도로 말랐더군요,
얼마나 마음이 편치못한 농부님들의 심정일까 싶어요,
운주의 계곡에 도착하여,개울속에 들어가,손녀들과,다슬기를 잡노라니,큰손녀는 큰건 지가 잡은거라나,작은손녀는 잡는다고 물장구만 칠뿐이고요,,,
해가 질무렵엔.저녁겸,닭죽으로 모든걸 마무리하고,우리 9식구는 별 일없이 잘다녀온,우리가족의 하루만의 휴가가 아니였을까요?
[쉿!우리가족이 10명이람니다,지금 며느리가 임신5개월째거든요,아들놈은 좋아가지고,병원에서 찍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자랑을 하거든요,옛말엔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랏는데...]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560번지 이광희 018-452-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