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더위에 아이들도 지쳐가고~~~~ 맘먹고 인라인 스케이트 타고 싶어라해서 덕진에 있는 어린이 회관으로 갔어여 첨에는 어찌할줄 몰라 이리쿵 저리쿵 넘어지더니만 30분쯤 지나니 겨우 발걸음을 내딨게 되더라구여 아이들도 부모들과 많이 오더라구여 음악도 신나고 저도 같이 타는데 어린아이처럼 신나더라구여 첨엔 더워서 내가 여길 뭐하러 따라왔나 싶었지만 묵은땀 쫙흘리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여 아이들 남은시간 여기서 활용하심도 좋을듯싶네여 스케이트 있으시면 입장료 천원만 받구여 빌리는데는 3500원하더라구여 아참 스케이트 안타시더라도 들어가심 입장료는 내셔야해여 몇일있다 또 다녀올 생각이예여 넘 재미있어서~~~~~~~~~` 수강신청을 해서 배워보고 싶은데 얘들 방학끝나면 도전해볼생각이네여 이열치열 더운 여름에 땀을 줄줄 흘리긴 했지만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나니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 없었어여 여성시대 부모님들 한번 아이들과 다녀오심 좋을듯싶네여 신청곡하나 부탁드려여 얘들 좋아하는곡 코요테 비상 낼 듣고 있을께여 전주시 금암주공아파트 15동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