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미숙님 강진아님 강혜영님

오늘은 장마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하기에 오전에는 논뚝 무너진것 손보고 면사무소 정보실에 와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원래 저는 컴퓨터에 익숙지 않아 몇단어 입력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여성시대 애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류 미숙님의 사는 이야기는 방송으로도 듣고 여성시대 6월 -7월호에서 보았습니다. 두 자녀 참 예쁘더군요, 강 진아님은 제가 좀 모르지만 무척 강 할것 같습니다. (생활력이) 힘과 용기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강 혜영님도 제가 잘 알고 있지요. 익산 도서관에 근무 하시고 여성시대 카페를 잘 운영하시잖아요. 그리고 방송으로 사연도 많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직접 편지나 전화로 감사 인사드려야 하는데 여성시대 게시판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많이 사용해서 다른 분들에게 피해는 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평소 생각이나 욕심이라면 우리 여성시대 애청자 여러분이 모두 모여 옥수수 삶아 놓고 모기불 피워 놓고 살아 가는 이야기도 하고 여름밤 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소원을 빌어 보는 것도 좋을테데요. 저 많의 꿈이고 철 딱선이 없는 생각 같기도 하고 류 미숙님 강 진아님 강혜영님 가족 모두 건강 하시고 제 5회 편지와 함께 떠나는 백일장 때나 만나 뵙게 될련지 .... 안녕히 계십시오, 망초때 꽃 활짝 핀 곳에서 성 기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