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희망이 없어 생을 포기 하고 싶을 때에 단 한사람 이라도 나를 믿어 주면 힘을 얻고 살아 간다고 합니다. 강 진숙님께 전화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릴려고 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진즉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저희 집에 컴퓨터는 있는데 아직 인터넷 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면사무소 정보쎈터에 가서 글을 쓰곤 하는데 농사일에 전념 하다가 오늘에서야 (7월 21일) 강 진숙님의 희망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우는 트렉터로 로타리를 쳤습니다. 기회가 되면 가족 모두 진안 안천의 노채 마을에 한번 오십시오, 옥수수.오이.수박 .풋고추.배추.포도(아직 수확철은 아님)랑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우 농사를 한 그 형님이 공터 약50m에 사람이 다닐수 있는 공간을 두고 옥수수를 심어 일명" 옥수수가 여므는 산책로"라고 하더군요. 가족 한 사람당 2개씩 꺾어 가도 괜찮습니다. 언젠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 진숙 님과 만나 뵐 날이 있겠지요.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계획 하는일 성취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진안에서 성 기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