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은 올해 고3 수험생입니다.....
수능이 이제 110일정도 남았어요......
3학년이라고 밤늦게 까지 학교에 남아서 공부도 하고
쉬는날에도 학교에 나가서 공부하는 동생의 모습이
무척이나 가족 들은 대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막내로 자라서 항상 엄마아빠에게 어린양만 부리는 동생인줄
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 동생 이 요즘 슬럼프에 빠진거 같습니다.
기분두 푹 가라앉아있구 밥도 제대로 먹질 않아요.
어제는 동생이 너무 힘들다며 눈물 까지 보이더라구여
그냥 항상 잘하고만 있을거란 생각만 했는데.....
얼마나 힘들면 눈물 까지 보이나 싶은 생각과 함께
동생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많이 챙겨주지 못한 거 같아서....동생에게 전해주세여...
곁에서 항상 사랑하는 가족들이 맘속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조금 만 더 노력하자고.....힘들땐 한걸음 쉬어가면서
얼마남지 않은 시간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ㅣ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동생이 좋아하는 쿨의 추억속의 나....
이름 ......장연선
연락처,..0119241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