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신발

안녕하세요. 윤승희.조형곤님.....? 어제는 아들에게 한달을 넘게 볶이다가 결국 두손두발 다 들고 바퀴달린신발을 사주게 되었답니다. 너무나 위험하고 사고가 많다는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는데 아이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한번 마음에 두면 아무리 그에 대한 설명을 해도 되돌리지를 못하겠어요. 주위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청해 보았지만 마찬가지였어요. 마음이 놓이지 않으면서도 사줄 수 밖에 없으니 마음이 편치가 않는군요. 이런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너무너무 기뻐서 어쩔줄 모르고 좋아합니다. 원했던 만큼 기쁨도 크겠지요. 거기에다 사고 없이 건강하게 조심해서 잘 타주기만 바랄뿐입니다. 이런 마음이 자식 가진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항상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전주시 인후2동 705-42 T 286-7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