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진 엄마선생,

안녕하세요ㅡㅡ 날씨가 찡그렇다가 ,, 조금 웃었다가,, 바람도 가끔부는 그런날씨가 연속이네요,, 저는 한아이의 엄마이자 아내,, 그리고 지금 뱃속에는 둘째 아이가 잘자라고 있는 학원 선생님 이자 주부랍니다. 첫아기때는 태어나기 열흘 전까지 아이들을 가르쳤었는데... 지금은 경우 5개월채 안되었는데도 많이 힘드네요... 나이가 조금 먹어서인지,, 꼭 그런것도 아닌데,, 첫아기때와는 완전히 식욕도 떨어지고 혈색도 안좋구 기운도 없답니다. 참 저는 참고로 영어를 가르치고있는데요ㅡㅡㅡ 다른과목도 그러하겠지만,, 잠시도 쉬지못하는 목때문에 ,, 더욱더 지친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식당에를 가면 있는 반찬 다먹고 또 리필 해달라고 할정도인데,, 이제는 제것 조차 먹는것도 힘이들더라구요.. 형편상 맞벌이를 해야하기에,, 이렇게 쉬고싶지만,, 학원수업을 계속해야한다는 저로써는 많이 힘든거 어떻게 할까요? 조금있으면 아이들 방학에 몇일간 쉴수있다는 기대감으로 수업을 하고있는데,,,, 출산과 육아의 고통을 받는 우리 여성들이여.. 지금의 힘듦이 반드시 좋은 결실이 오게 되나요? 저 스스로 되묻곤 하지만,,, 아직은 딱히 답이 안나오네요ㅡㅡ 그냥 쉬고싶은 생각밖에는... 저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므로 우리네 어머니에 대해 대단한 존경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다는맘 전하고 싶네요.... 여성시대 남성 애청자여러분 지금의 아내,, 많이 사랑해주세요ㅡㅡ 결혼은 반드시 희생이 따르는 거니깐요. 물론 행복한 희생이겠지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364-1번지,, 276-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