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까마득한 여고시절의 추억속에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게 만드는 정말 독특한 인연의 친구 윤채의 생일입니다. 가수 김승진을 좋아하던 아이, 박혜성을 좋아했던 아이, 홍콩배우 유덕화를 너무 좋아해서 저와 함께 여고시절에 서울까지 상경해서 유덕화를 만나고 온 그런 친구이기도 합니다. 스잔이란 노래를 잔잔히 부르면서, 경아를 부르면서 저를 격려해주던 친구, 성룡을 좋아하는 제게 아낌없이 성룡의 모든 정보를 선물해주던 친구, 눈물이 참 많았던 친구에요.
친구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던 친구이기에 더욱 더 고마움이 컸던 친구랍니다. 자상한 신랑과 함께 살기에 축하 많이 받았을테지만요, 그래도 친구 선경이의 축하를 꼭 전하고 싶었답니다.
아줌마라서 너무나 빛이나는 친구, 한준이, 예준이의 엄마로서 너무나 훌륭한 엄마인 제 친구 윤채, 가끔은 너무 똑똑해서 얄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소중한 여고시절의 제 친구랍니다. 우리친구 윤채 생일 두분이 많이 축하해주실거죠?
남원에 사는 친구 선경이가 전주에 사는 장윤채라는 아줌마생일을 축하한다고 큰소리로 자랑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축하곡 : 조성모 _ 사랑할 때 버려야 할 몇가지.
장윤채 주소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아중현대 APT 104동 106호
연락처 : 246-9044
모 선경(남원시 주천면 용담리 257-6번지)(590-812)
625-5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