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키운다고 방송을 자주 듣지는 못 하는데요
가끔 들어요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건 축하 부탁 드리려구요
7월1일이 우리 신랑이 지금 다니고 있는 농협에 입사 한 지
일년 되는 날이거든요 다른데 다니다가 힘들어 하던차에농협 시험이
있어서 시험을 봤는데 떨어져서 속상해 하다가 일년 후에 다시
시험봐서 합격해서 들어 갔거든요
지금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많이 힘이 드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즐겁게 생활하려고 노력하면서요
더 열심히해서 인정 받는 사람되면 좋겠어요
가끔 서로 힘들다고 싸우기도 하지만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신랑이 이 글 발표되면 놀랄지도 몰라요
이유가? 사실은 제가 매일 게임만 한다고 조금 눈치를 주거든요
꼭 소개해 주시면 우리 신랑이 저 많이 예뻐해 줄 것 같아요
꼭꼭 부탁드려요
7월1일에 저 음메 기 살어 그렇게 좀 만들어 주세요
방송 열심히 들을께요 수고하세요
추신-선물도 하나 부탁하면 너무 속물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