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사장님께 힘을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여성시대 가족 여러분 1200-1300도의 불가마로 도자기 주병을 만든다던 저희 회사 기억들 하시죠? 지난 겨울에는 오뎅국물을 먹는 모습을 의인화시켜 잠시 웃음을 보내 드리기도 했던 저희 식구들이라고 하면 더 기억이 잘나실까요? 저희가 오늘 사연은 올리게 된 것은 저희 회사 사장님께 힘을 실어 달라고 여성시대 가족분들께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점점 더 경기가 안좋아지다 보니 사회곳곳에서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한가족같이 한그릇에서 비빔밥을 비벼 먹고 한냄비에서 국을 떠먹으며 분위가 하나만은 끝내주던 우리 회사도 예외없이 불경기에 바람이 다가서려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속상하게 만드는 어음이 저희 회사 사장님의 입가에서 미소를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모습으로 직원들을 대하시고 정으로 뭉쳐 "정년없는 회사"를 만들어가자며 친가족 대하듯 하시던 분이셨는데 너무 힘이 드시는지 거의 한달동안을 사장님의 웃음을 찿아 보기가 힘이 듭니다 여성시대 가족여러분! 저희 회사 사장님께 "화이팅"을 외쳐 주십시요 전주mbc 의 올 캠페인중에 "지방대학을 살립시다"도 좋지만 "지역 업체를 살립시다"에도 힘을 보내 주십시요 아울러 영원한 사장님의 18번인 "장민씨의 조약돌 사랑"을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노래의 전주부분만 나와도 사장님의 원래 고향인 충청도식 추임새라고나 할까요? "사이사이"을 외쳐대며 좋아하실 사장님의 모습을 보고 저희 모두 다 힘을 내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불가마앞에서 무료로 땀빼고 다이어트도 하시고 두달정도 아르바이트 하실 여성 한분도 찿습니다 전주mbc 가족 모두 화이팅!! 서원세라믹 사장님 화이팅!!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서원세라믹 직원일동 올립니다 063-225-3713 p.s 혹시 방송이 된다면 방송날짜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희야 항상 듣지만 사장님은 출장도 잦으시고 하시기에 혹 못들을 수도 있거든요 누구보다 사장님이 먼저 들어야 할 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리플이나 가능하시면 전화로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번거롭게 해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