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김행자님의 글에 대해서

오늘 아침 여성시대 사연게시판을 들어와보니 이해하기 힘든 속상한 글이 올라와 있네요. 김행자님! 전주여성시대를 매일매일 방송되기를 기다리면서 몇년동안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아마도 김행자님은 어쩌다 한번씩 시댁 전주에 내려오실 때 잠깐 듣고 진행자님에 대한 비난의 글을 쓰신것 같아요. 김행자님! 마음을 열어보세요. 그리고 트집을 잡기 위해 비뚤어진 마음으로 들어보지 마시고 전주여성시대가 청취자들에게 진솔하고 인간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그걸 봐주세요. 윤승희님은 청취자의 어려운 글을 읽으면서 목이 메시기도 하시고요. 구수한 된장국처럼 얼큰한 맛을 내는 조형곤님은 저희청취자들에게 여성시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이십니다. 그리고 청취자가 올린 글 하나하나에 대해 꼬리글을 쓴다는 것은 대단한 정성 아니면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형곤님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업가로서 여성시대 방송을 위해 많은 노력과 애정을 기울이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격려와 칭찬의 글도 모자랄텐데 이런 말도 안되는 비난의 글은 저희청취자들이 보기에도 충분한 납득이 가지 않네요. 류미숙 청취자님께서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방방송국의 열악한 환경으로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며,라디오프로도 맡고,특별취재도 나가는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함에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라는 걱정과 조바심에 저희 청취자는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김행자님! 많은 여성시대 애청자님께서 김행자님의 얼굴이 따가울만큼 매서운 항변을 하셨네요. 혹시 전주여성시대방송에 대해 조언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누구나 이해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잘못에 대해 지적을 하시는 것이 타당하지않을까요? 김행자님도 마음을 열으시고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간판프로그램인 전주여성시대 가족이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