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핼프 미... 플리즈..

조형곤 님, 윤승희 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이남식 피디 님과 이주영 작가님, 앤드.. 깜찍이 유선희 님도 다들 안녕하시지요? 사실, 매일 매일 여성시대에 편지를 쓰고 싶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면서 그저 매일 아침 여성시대에서 두 분이 전해주시는 우리 여성시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기쁘해주고 함께 슬퍼 해 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꽤나 보람되고 재미있는 일과랍니다. 여성시대와 수다를 떨고 싶어서 그간 입이 근질거렸고요, 편지를 보내고 싶어서 손이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구만요, 이대로 있다간 정말 제 명에 못 살겠다 싶어 오늘은 여성시대에 핼프미... 플리즈... 를 청합니다. 부끄럽게도 저희 남편이요, 그 동안 변변한 직장을 한번도 제대로 가져 본 적이 없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긴 해도 그동안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바쁜 줄다리기 인생을 살아 왔었지요. 후후, 뭐 그리 대단한 직책은 아니지만 이번에 저희 남편이 새로운 직장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부탁이 있어서요... 우리 여성시대에서 그날,,, 깜짝 이벤트로 [이쁜 꽃 화분] 하나 선물해 주시면 황공무지... 하겠습니다. 여성시대, 핼프미 플리즈... ps: 윤승희 씨를 닮은 이쁘고 싱싱한 화분! 조형곤 씨를 닮은 시원하고 수수한 화분! 그 화분 하나면 저희 남편 어깨에 힘이 팍팍 들어갈 것 같은데요. 부탁 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수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