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 조형곤님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에 사는 왕왕 애청가 문영애 입니다.
저는 짥게나마 비온날의 추억을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아침일찍 경운기를 타고 하우스에 나가는데..
이게왠일입니까...
하우스 안이 온통 물바다되어서 종이, 신발등이 둥둥 떠 있고 하우스에 있던 강아지가 물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더군요...
이때까지 살면서 이런 광경은 처음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먼저 정신을 차린후 하우스 안에 물을 빼야 했기에 양수기로 물을 빼고 삽으로 고랑을 파고 바가지로 물을 퍼 냈답니다. (휴~!!)
직접 이 광경을 보셔야 실감이 나시는 건데..
막상 글로 쓰려니 별로 실감이 나질 않네요...
두분 혹시 팽팽한 비닐위에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 들어 보셨나요???
완전히 전쟁터가 따로 없답니다..
그래서 라디오 소리도 잘 들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비오는 날이 제일 싫어요~!!!
지금까지 전남에 왕왕 애청가 문영애었습니다..
참~!! 윤승희, 조형곤님 좋은 사연 많이 부탁드립니다..
노래신청~!! : 가수 - 마야, 제목 : 진달래꽃
주 소 : 전남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용림 722-1번지 (문영애)
전화번호 : 011-636-9722 (이강원 울남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