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 칠순이신데,..^^

안녕하세요^^ 요즘은 무척이나 하루하루가 바쁜날 투성이네요,.. 그래서그런지 사연도 보내기가 무척이나 어려웠구요,..^^ 오늘은 숨좀 돌릴려구 이렇게 들어와봤네요^^ 안녕들 하시죠? 전 정읍에사는 주부네요^^ 저희 시댁은 홀시어머니에 9남매모두 이곳에 자리를 잡고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서 식사도 하고 나들이도 나가고 얘기꽃도 피우고,.. 그래서 정말로 화목하고 다복한 가정이에요,.. 막내만 빼군 다들 결혼해서 자리잡고, 모두들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며 홀로계신 어머니만큼은 지극정성으로 모시죠.. 돌아오는 일요일 저희 어머님 칠순이세요,.. 그래서 저희 자식들이 칠순도 대비하고 여행도 대비해서 매달 돈도 조금씩 모으고 했는데,.. 어머님께서 건강하셔야 모든게 다 이뤄질수 있는거니까,.. 어머님이 항상 지금처럼만 건강하시길 자식들 모두 너무나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거든요,.. 어머님께선 칠순이 자랑도아니라고 별로 기쁜일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건 나이가 계속 들어가는게 서글퍼서 하는 얘기이신것 같구요,. 그래두 지금껏 저희 어머니 너무나 건강하셨으니,. 앞으로도 80,90 되도록 건강하시고 손주들 재롱 많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주 어머니 칠순 무사히 마치고 어머님이 행복해하셨으면 좋겠구요,. 어머님 정말로 정말로 자식들이 존경하고 사랑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머니!! 정말로 건강하시구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실거죠? 당신을 하늘보다 더 높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사연 읽어주실거죠? 저희 어머님 취미가 라디오 들으시는 거거든요,.. 대단한 사람만 라디오에 사연 나오는지 아시니까,.. 저희 어머님두 자식들에게 대단한 분이라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 행복한 방송 계속 들려주세요,. 전북 정읍시 상동 498-1 박정순 여사님이 저희 어머님이세요,.^^ 저는 막내며느리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