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편에게 사랑의 편지 받았어요

나와 결혼하여 아름답던 그 모습 세월속에 묻어버리고 사랑으로 살아온 당신 당신이 있었기에 행복합니다.언제나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며 옆에 있어준 당신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영원히... 안녕하세요? 너무 행복해서 인사도 늦었네요.그게 무슨말이냐구요? 두분 어제가 아니 5월21일이 무슨날인지 아세요? 모르시면 가르쳐 드릴께요(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날 )아~아신다구요? 이제 그럼 제가 왜 행복한지 아시겠네요?금방 읽으신 사랑의 편지는 어제 우리 남편이 제게 장미꽃21송이와함께 선물한 편지의 일부분을 말씀드린 거지요 네? 장미 꽃 한다발에 뭐그리 감동하냐구요? 아뇨 저는 너무 행복해서 가슴이 터질것 같아저혼자만 행복할수만 없는데 어떻하죠? 사실은 우리 남편 요즘 저에게 계속 감동감동 감동의 물결이거든요. 뭐가 그리 감동이냐구요? 두분도 부모의마음자녀분들을남들보다 더 잘가르치고 잘키우고 싶은 부모 마음 남들보다 더하시잖아요 저도 엄마이다 보니 잘키우고 싶은 마음어느 엄마보다 더하여 지더군요. 그래서 저의 형편에 벅찬줄 알면서 두딸들들에게 딸들의 소질을 키워 주기위하여 애쓰면서 우리 남편 오르지 가정을 위하여 자신은 희생하면서 한분 어머니의 아들로 한여자의 아내로 세아이의 아버지로오늘도 밤낮가리지 않고 열심히뛰고 있답니다. 부업한답시고 어깨 주물러라 다리 주물러라 귀찮게 하는 제게 짜증 한번 아니내는 남편 퇴근하면 청소기 들고 청소도 해주고 부업하는 아내 도와 주려고 당신 좋아하는 취미생활 다접고 집으로 오는 남편 잠든 아이들 잘자나 언제나 확인하고 잠자리에 드는 남편 부모 품떠나 기숙사 생활 하는 딸아이 엄마 대신 체크하는 남편 요즘 저는 너무 행복하답니다. 오늘도 우리 가정을 위해 애쓰는 이방송을 통해 남편에게 말하고 싶네요 당신과 함께 살수있어서 행복하고모든것이 부족하기만 하는 나를 사랑으로 감싸주는 당신이 있어서 오늘이 행복하였고 내일이 기다려진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정읍시 신태인읍 표천동 312-6 전화:571-5005 양양순